한화생명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금융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 이달 대구 와룡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만나
한화생명은 지난 2015년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작한 지 8년만에 전국 초·중학교 학생 8만 명에게 금융 지식을 강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초·중·고교와 결연해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총 8만 558명이 '한화생명 경제 교실'에 참여했다. 올해는 학교 31곳에서 2595명이 수업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1만 2505명, 2021년에는 1만 2531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시행했다.
수업 내용은 ▲저축과 투자의 개념 ▲금융투자의 종류 ▲신용 및 위험관리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했다.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의 종류를 살펴보고 모의투자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하반기부터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경제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 만족도와 효과를 높인다는 입장이다.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기존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장학금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에게 2000만원
DB손해보험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충주성심학교에서 진행했다.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1년 동안 후원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장학금 외에도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약속상자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B생명이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 두 달간 여정…60팀 중 5팀 수상
KDB생명은 '2023 KDB다이렉트보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임승태 대표이사와 김희태 수석부사장 및 수상팀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간의 공모 및 심사 기간을 거쳐 보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실행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팀 60곳이 지원했다. 최종 심사에는 10곳이 올라왔다. 이중 영업, 마케팅, 상품, 홍보 등 관점에서 총 5곳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임 대표는 "수상팀들의 아이디어와 제안 사항들은 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활용 가능성 등을 적극 검토해 MZ세대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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