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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에너지공기업 특허 332건, 중소·중견기업에 나눠준다

'2023년도 산업부-에너지공기업 기술나눔' 신청 접수

2023년 에너지 공기업 주요 나눔기술 현황 /자료=산업부 제공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4개 에너지 공기업의 기술나눔을 통해 특허 332건을 무상으로 이전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2023년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나눔을 통해 1416개 중소·중견기업에 총 2979건의 특허기술이 무상 이전됐다.

 

이번 기술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특허는 전력관리, 전력발전, 차세대에너지, 환경시스템 등과 관련된 특허들로서, 주요 특허는 전력선로 유지보수용 가변형 비행로봇 시스템, 가스터빈 배기가스 다중열전대 등이 있다.

 

에너지 공기업 기술을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7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술을 이전받을 기업으로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에너지 공기업의 우수 기술들은 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중 대기업인 LS일렉트릭, 포스코, SK그룹뿐만 아니라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이 참여하는 기술나눔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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