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베트남 현지 진출에 연착륙했다.
DB손해보험은 베트남 손해보험시장 점유율 9위를 차지하고 있는 BSH손해보험과 인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BSH손보는 하노이에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기준 32곳 현지 손보사 중 9위를 차지했다. 향후 추가 성장 여력이 매우 높은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베트남 PTI손보사 지분 37.32%를 인수했다. 이어 VNI손보사의 75%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서는 BSH손보사 지분 75%를 인수했다. 베트남 내 3개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업역량을 확대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내외 인허가 등 인수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PTI손보사를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체계 구축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