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중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SGI서울보증은 중국 보증보험 플랫폼 회사인 '공보과기'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보과기는 건설공사 보증보험 플랫폼 1위 기업이다. 120여 개 지방정부 입찰 플랫폼과 연결되어 있다. 공공 발주 입찰보증서의 경우 90%를 온라인으로 발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보증보험시장 발전을 위한 동료로서 공동 협력한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보증보험시장에 간접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공보과기와의 협약으로 중국 보증보험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해외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보증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