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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한반도 비핵화 촉구..."전 세계 한 목소리 내"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뉴시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두고 전 세계가 한 목소리로 촉구에 나섰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핵무기 없는 세상'을 지지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각 정상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하며 관련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상들은 북한의 위협을 포함해 우리가 마주한 중요하고 실질적인 핵 위협에 대처하고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확산 가능성으로 등 위협을 줄이고자 접근 방식을 신중하게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7은 '핵 군축에 관한 G7 정상 히로시마 비전' 성명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핵 소유는 물론 관련 개발을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G7 정상들은 "핵무기 없는 세상은 핵 비확산 없이는 달성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설리번 보좌관은 G7 정상들이 중국에 관한 '공동 접근 방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그는 성명에 포함할 내용에 관해 "중국을 상대할 때 모든 G7 국가가 일치하는 핵심 요소에 대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각국이 독립적인 관계와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다만 모두의 공통 요소를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할 것이다"라고 시사했다.

 

그간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된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등장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9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및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한반도를 둘러싼 문제를 두고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일본과 미국 그리고 일본과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한국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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