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동명 NH농협은행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모곡리 소재 인삼 농가에서 영농작업 및 마을 환경 정비작업을 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에 이어 홍천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및 마을 농기계 구매 지원 행사를 단행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모곡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금 부행장은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ESG 경영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