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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기요금 인상할 듯 … 4인가구 기준 월 2400원 더 낸다

kWh 당 5%(7원) 수준 인상 가닥 … 11일 당정협의회서 인상 공식화할 듯

서울 시내의 한 다세대 주택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 모습. /사진=뉴시스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kWh)당 약 7원 인상될 전망이다. 이는 현행 전기요금인 kWh당 146원에서 약 5% 인상되는 수준으로 4인가구(307kWh 사용시) 기준으론 월 2400원가량 더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지난 3월말 물가 상승 우려 등을 고려해 2분기(4~6월) 전기요금 조정안을 결정하지 못하고 미룬 상태다.

 

정부는 한전 적자 누적액이 커지자 작년 12월 올해 1분기 요금을 kWh당 13.1원 인상한 바 있는데, 물가 상승 압력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이보다 낮은 폭의 인상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바 있다.

 

이날 당정 협의회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전기요금 인상안이 확정되면 한전 이사회에 이어 전기위원회에서 인상안을 심의 의결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확정, 즉시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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