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2023년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총 28개 신협 51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정하고 공신력 있는 채용 절차를 거쳐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에 연령,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다.
공정성 강화를 위해 면접전형 절차를 보완했다. 외부 위원 선임 권고와 심사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하여 면접에서의 객관성을 강화한 것이다.
오는 3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내달 4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같은 달 14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26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에 대한 관심과 열정, 도전 정신을 갖춘 전국의 훌륭한 인재를 직접 만나보고 선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공개채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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