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 사업 소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코이카(KOICA) 글로벌연수사업을 통해 농촌개발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마을금고 온라인연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농촌개발부 차관보 및 농촌경제개발국 국장,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 부소장 등을 비롯해 2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 개회식에서 차관보는 "한국의 새마을금고 모델은 현재 캄보디아 농촌지역에서 추진하는 빈곤감소 및 지역주민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저개발국의 금융소외지역에서 저축을 통한 지역내 자본형성하여 대출재원으로 융통하고, 이자상환 및 배당금 지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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