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현장 중심 소통경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Sh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영업 직원들과 해양수산유관기관, 주요 고객사 등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현장 중심 경영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경영은 세종시에 위치한 해양수산부를 찾아 최용석 수산정책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협은행 주요 경영 현안과 개선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을 이사장과 만나 선박 및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금융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 송도에서 진행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60여 개 ADB 회원국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글로벌 금융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일을 시작으로 이틀간, 세종과 충청, 경인지역 금융본부 산하 영업점장들과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분기 수협은행 중점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공유했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에 주력해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만들고 공제사업을 비롯한 비이자이익 부문에도 역량을 집결해 협동조합은행의 정체성을 확립하자"고 당부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은 강신숙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기반한 소통 행보로 지방영업점 활성화와 임직원 격려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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