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 오는 10월까지 '화폐속 세계유산전'을 개최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픔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화폐박물관에서 '화폐 속 세계유산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화폐 속 세계 유산전은 화폐에 담긴 다양한 정보를 터치스크린형 체험기기를 통해 제공하는 전시회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 세계의 화폐실 내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5월 중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화폐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기념품을 제공하고,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화폐박물관 발간 서적 '알고싶어요! 세상을 품은 화폐속 여성들'을 증정한다.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화폐 속 세계유산', '화폐 속 여성들의 빛나는 발걸음', '화폐 속 바다이야기' 전시회를 방문한 뒤 전시실 전경이나 관람 모습이 담긴사진을 SNS에 포스팅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