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올해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을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나이스(NICE)신용평가를 통해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의 등급을 받은 배경에는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등 다변화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과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 능력 등이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자기자본 1조8000억원, 국제결제은행(BIS)자본비율 13.38%, 총자산 16조4000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2.65%로 상위권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1위 업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포용적, 사회적 금융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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