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위원회는 28일 종합식품기업 SPC삼립과 함께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담은 '한돈버거'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00% 한돈 패티를 사용한 한돈버거는 ▲더 클래식 한돈버거 ▲데리마요 한돈버거 ▲소이갈릭 한돈버거 ▲어니언 바비큐 한돈버거 총 4가지 맛으로, 신선한 한돈의 풍부한 육즙과 치즈·갈릭·어니언 등 다양한 소스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제품 출시를 위해 한돈 뒷다리살 총 10톤을 사용, 초도 물량 16만개를 생산했으며,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버거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만큼, 소비자들의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소비 트렌드 감수성을 높이고 소비자 움직임에 촉각을 세워 한돈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