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보전 실천 사업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해양환경공단에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 예·적금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했다.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며 3년 연속 기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 업무협약을 오는 2025년까지 3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정부의 '2050년 해양플라스틱폐기물 발생량 제로화 달성'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공익가치를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