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 꿈나무를 위한 발전기금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부경대학교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분야 전문 종합대학이다. 졸업생들은 해양·수산 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부경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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