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취약차주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MG새마을금고는 취약차주의 연체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맞춤형 채무조정은 경제 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채무조정이 필요한 차주가 증가함에 따라 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직·폐업 등 재무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대출 차주를 비롯해 부동산·건설업에서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대출기한 연장 ▲이자율조정 ▲원금상환유예(최장 3년) ▲이자상환유예(최장 1년) 및 ▲연체이자 감면 등 고객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채무조정을 통해 부동산 사업장에 대해서 신속한 지원의 길이 열리는 만큼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대출에 대한 일부의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자구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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