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청명·한식(4.1.~10.) 기간 중 식목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파평산 일대에서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식목활동, 성묘 등 입산자의 증가로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이를 대비하여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소방서장 포함하여 소방공무원 7명,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주민 및 등산객들에게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설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부주의 화재 저감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로 산불의 초동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