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출국, 19일 귀국
11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14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대응 토론회 참석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G) 춘계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2일 출국한다.
앞서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기존13일에서 11일로 조정한 바 있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 이후 이후 출국해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동향, 암호자산 규제·감독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IMF-WBG 춘계회의에서는 세계경제전망과 세계금융 안정상황,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
또 회의기간 중 열리는 IMF 주최 고위급 패널토론에 참여해 국제금융계 주요인사들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은 오는 14일(현지시각)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IMF 춘계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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