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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News]KB국민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 ci./KB국민카드

벚꽃 만개 후 꽃놀이 명소의 카드 가맹점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말 여의나루, 국회의사당역 인근 매출 87%↑

 

KB국민카드는 전국 주요 벚꽃 명소의 가맹점과 지하철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와 석촌호수 주변 가맹점 매출액은 벚꽃 만개 후 각각 87%, 61%씩 증가했다. 이어 지방의 경우 경주(116%), 경포(35%), 진해(17%) 순으로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여의도는 편의점 매출(148%)이 가장 높게 뛰었다. 그 외 지역은 카페의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특히 경주지역 카페 매출액은 155%, 음식점은 125% 증가해 업종별 증가율 중 가장 높았다.

 

주말 여의나루역과 국회의사당역은 하차 회원 수가 2주 사이 379% 올랐다. 석촌호수 근방 지하철역은 111% 늘어났다.

 

연령별 방문 장소도 차이를 나타냈다. 음식점 매출액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여의도와 경주의 30대 방문 비중은 각각 32%, 27% 증가했다. 이어 20대는 석촌호수(42%)와 진해(28%)로 향한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벚꽃 시즌에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만큼, 올해에도 만개한 벚꽃처럼 주변 상권의 매출도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라이트 모드./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어르신들의 애플리케이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간소화 작업에 나섰다.

 

◆ '라이트 모드' 시니어 회원의 앱 이용 도와

 

현대카드는 디지털 서비스에 취약한 회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라이트(LITE) 모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라이트 모드는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주요 기능만을 추려 사용하기 쉽게 디자인했다. 현대카드는 60대 이상의 회원들이 앱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뉴들을 분석해 재구성했다.

 

먼저 앱 첫 화면 최상단에 '월별 명세서'를 뒀다. 청구 금액을 결제일 이전에 또는 나누어 처리할 수 있는 '즉시결제'와 '분할납부' 등의 기능은 별도로 찾아볼 필요가 없도록 월별 명세서 콘텐츠와 같은 자리에 배치했다.

 

월별 명세서 하단에는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혜택과 포인트,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내 카드' 메뉴를 배치했다. 이어 첫 화면 가운데에 고객센터로 연결할 수 있는 안내 콘텐츠를 배치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디지털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앱을 사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라이트 모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 부산 1주년 기념 이벤트 홍보 이미지./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롯데월드 부산'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 내달 30일까지 2인 최대 50% 즉시 할인

 

롯데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내달 30일까지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인 롯데카드 회원이다. 롯데월드 부산 종합이용권 결제 시 본인 및 동반 1인 모두에게 최대 5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맘&데디 ▲SB롯데카드 ▲SK스마트 롯데카드 ▲롯데 7 Unit 카드 ▲후불하이패스 카드 등 일부 카드는 제외한다.

 

성인 기준 종일권은 2만3500원,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은 1만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는 어른 기준 종일권 4만7000원, 오후권 3만3000원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해 3월 31일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론치형 롤러코스터인 '자이언트 디거(Giant Digger)', 워터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시(Giant Splash)' 등의 대표 놀이기구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부산 및 경남 지역으로 봄나들이를 가는 고객이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의 분위기를 입은 롯데월드 부산을 보다 저렴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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