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가성비와 편의성을 한 번에 담은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동양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 가입이 가능한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의 해약환급금은 기존의 50% 수준이다. 그러나 보험료를 최대 15% 낮춰 설계했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만들었다.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 및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이력 등 3가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과거 병력과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금 지불 유형으로는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를 동일하게 납입하는 '평준납입형' 및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책정하는 '체감납입형' 등 두가지로 구성했다.
보험금 수령 방식은 상품별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납입기간이 지난 경우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해 사망보험금을 미리받는 연금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가 가능하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10년 미만 예정이율은 연 3.25%다. 유지보너스도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13%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권하고 싶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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