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농협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 추천 완료

농협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인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왼쪽) 및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공백이 생긴 신임 사외이사 자리 두 곳에 최종 후보자를 낙점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및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 등 두 명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사임으로 공석이 된 송인창, 이순호 이사의 자리를 대신해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종화 후보자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다. 과거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와 세계은행 자문위원,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및 G20 셰르파, 그리고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와 글로벌 금융 분야의 최고 석학이자 전문가로 통한다.

 

이윤석 후보자는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기재부 자체 규제심의위원과 국제경제학회 이사, 수출입은행 경영평가위원을 역임했다. 경제와 금융을 아우르는 지식 및 경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두 후보자는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농협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을 결정한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아울러 이달 31일 자로 임기가 끝나는 함유근, 남병호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두 후보자는 모두 경제, 금융 분야의 깊이 있는 통찰력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서, 현재의 불안정한 대·내외적 금융환경 속에서 정확한 현상분석과 미래예측 등 전문적 조언으로 농협금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