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창립 50주년 맞았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삼성동 중앙본부회관 MG홀에서 '다가올, 100년 민족금융을 이끌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최 실장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직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7명이 수상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은 41명이 받았다.
박차훈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출범 50년을 맞이한 오늘을 '민족금융 10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아 금고에는 희망을, 고객에게는 믿음을 주도록 헌신하고 도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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