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그룹홈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립교육을 진행한다.
◆ 진로코칭 및 심리치료 등 병행
흥국생명은 올해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의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그룹홈 지원 10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에 디지털 범죄 교육 등을 더해 청소년 자립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내달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집단매체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체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한다. 생애 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불안감 감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약 4개월간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립을 앞둔 청소년에게 진로 전문 코치를 배정해 진로 및 설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를 모집한다. 집 구하는 방법, 경제교육, 범죄예방교육 등 자립 역량을 키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룹홈 지원이 1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이 소비자 보호와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 내부통제 체계 및 상품판매 등 단계별 협력 구축
DB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의 해외 영업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본부장과 김익재 글로벌금융판매 CCO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주요 제휴 GA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확립했다.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종합 등급 '양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 본부장은 "국내시장에서 GA는 보험시장의 주력 채널로 부상했고,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사와 GA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상무는 "업계 첫 시도로 GA와 보험사가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동양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 전문가 특강과 최고경영자(CEO) 세션
동양생명은 본사 엔젤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올해 첫 미팅이다. 우선 전문가 특강시간에는 나덕철 뷰브레인 헬스케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치매 예방 관련 강의를 펼쳤다.
이어진 CEO세션 순서에서는 저우궈단 대표가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눴다.
타운홀미팅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사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임직원이 함께 강의를 듣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임직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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