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카카오뱅크 내신용정보서비스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나이스평가정보(NICE)의 신용점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2일 내신용정보서비스의 제휴 신용평가사로 NICE를 신규추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내신용정보서비스에서는 KCB신용점수만 확인이 가능했다. 앞으로는 KCB와 NICE 신용 점수를 통해 서로다른 신용점수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내신용정보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신용점수와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다. 2018년 10월 출시된 이후 4년 4개월간 827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적극적인 신용정보 관리를 돕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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