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치매보험 가입자의 대리청구인 지정 활성화에 나섰다.
◆ 내달 14일까지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등 증정
신한라이프는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치매보험 가입자 중 대리청구인 지정을 완료한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에 대리청구인을 지정하면 대리인이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다. 고령층 가입자의 경우 치매보험 가입 후 보험금 청구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보험 가입자 중 대리청구인을 지정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 안내를 통해 진행한다. '스퀘어(SQUARE)' 앱으로 연결되는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지정 가능하다.
대리청구인 지정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지급한다. 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령의 치매보험 가입자들이 보험금 청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함께 고령층 고객이 보다 쉽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BL생명이 올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 호칭 제도 및 시차출퇴근제' 등 진행
ABL생명은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이번 공개채용은 ▲영업마케팅 ▲상품·경리 ▲자산운용 ▲경영지원 ▲디지털·IT ▲보험지원 등의 부문에서 모집한다.
입사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26일까지 ABL생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입사원 공채는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중에 최종 입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 실장은 "젊은 인재들이 공정한 기회를 통해 ABL생명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며 "함께 성장해나갈 역량 있고 패기 있는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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