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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포천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50마리 폐사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중수본회의/농림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0일 경기 포천 소재 한 돼지농장의 돼지에서 전날까지 50마리 정도의 폐사가 발생,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포천 소재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이날 새벽 5시부터 22일 새벽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인천과 강원 철원 지역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으며 이행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중수본은 경기 포천시 소재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발생농장에서 출하한 도축장을 방문한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발생농장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 경기·인천 및 강원 철원 지역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이행 여부 점검,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전국 돼지농장에서 철저한 농장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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