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업계 1위에 선정됐다.
◆ 창사 이래 최초 1위 선정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혁신 능력부터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총 6개 세부 항목을 토대로 분석을 실시했다. 산업계 종사자 7864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194명, 일반소비자 3660명 등 총 1만17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꾸준히 추진했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보험증권 발행', '청약 전 답변조회 서비스(K-PASS)',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심사 및 컨택센터 구축' 등을 구축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와 오픈뱅킹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보험 가입, 계약유지, 보험금 청구 등 전 단계에서 편의성을 높였다는 의견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꾸준히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 철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행운의 숫자를 찾아라' 자동차보험 이벤트
삼성화재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숫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어 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10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용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거나, '이번달 행운의 숫자', 실시간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리 재보험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선언했다.
◆'환갑' 맞이해 도약 노린다.
코리안리 재보험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로고(C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공개한 신규 CI는 두꺼운 고딕체를 강조해 향후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굵기가 얇은 'Re'는 유연하고 전문적인 대응력을 상징한다.
회사의 대표색(Corporate color) 또한 바뀌었다. 검은색 로고를 통해 당사를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지는 목표다.
새로운 전략 슬로건도 발표했다. 슬로건은 '우리 스스로 도전해, 세상을 바꾸자(Challenge Ourselves, Change the World)'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사람도 환갑을 새로운 라이프사이클의 시작으로 보듯, 당사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CI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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