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SBI저축은행은 사회공헌 캠페인인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 운영을 위해 국내 주요 사회공헌 단체들과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활동은 학대 피해 및 파산가정 아동의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우선 피해 아동 대상 종합심리검사, 심리치료, 아동보호와 관련된 전문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치고 있다.
파산 가정 내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금융교육에 나선다. 컨설팅을 통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자립의지가 강한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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