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에 나섰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23년도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22명을 선발하고, 1년간 총 1억8800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한 학기당 총 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1년간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학업성적과 지원자의 경제 상황을 함께 고려해 선발한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되고, 장학생 모두가 국가 경제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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