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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BNK부산은행, 차기 행장에 방성빈 BNK금융지주 전무 확정

방성빈 차기 BNK부산은행장./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의 차기 수장이 결정됐다.

 

BNK금융그룹은 차기 BNK부산은행장으로 방성빈 BNK금융지주 전무를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차기 BNK부산은행장에 후보군으로는 방 내정자와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으로 압축된 바 있다. 

 

방 내정자 1965년생이다. 브니엘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은행 연수원 교수, 경영기획부장,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보), 그룹 글로벌부문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방 내정자는 난 1월 30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서류심사 평가,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면접평가의 과정을 거쳤다. 이후 전문성과 경영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방 내정자는 내달 중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이어 4월 1일 임기를 시작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