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의 차기 수장이 결정됐다.
BNK금융그룹은 차기 BNK부산은행장으로 방성빈 BNK금융지주 전무를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차기 BNK부산은행장에 후보군으로는 방 내정자와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으로 압축된 바 있다.
방 내정자 1965년생이다. 브니엘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은행 연수원 교수, 경영기획부장,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보), 그룹 글로벌부문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방 내정자는 난 1월 30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서류심사 평가,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면접평가의 과정을 거쳤다. 이후 전문성과 경영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방 내정자는 내달 중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이어 4월 1일 임기를 시작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