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보험브리핑]KB손보·ABL손보·SGI서울보증

KB헬스케어 '오케어' 이미지./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가 출범 1년 6개월을 맞이해 성과를 공유했다.

 

◆ 즐거운 건강관리 추구하는 문화 선도

 

KB헬스케어는 건강검진, 일상 건강 정보, 유전자 검사 등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회사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블루앤트, 아워홈, 솔티드 등 시장에서 10여 곳의 헬스케어 파트너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올해 신설한 KB헬스케어 'R&D센터'에서 헬스케어 데이터 융합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향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군 장병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병무청, 군인공제회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K-국력 이벤트'를 진행했다. KB오케어를 사용하며 건강관리를 실천한 장병들에게 리워드와 경품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올해 2분기 게임화(Gamification) 요소를 탑재할 예정이다. 고객은 KB오케어의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유용한 건강관리 정보를 습득하고 적립금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L 생명,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 이미지./ABL생명

ABL생명이 보험 가입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 상품 설계 단계에서 보험 승낙 여부 확인

 

ABL생명은 질병 정보를 분석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험 심사 결과를 보험 가입 초기 단계부터 알 수 있게 설계해 보험 가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기존에는 동일한 청약 절차와 심사과정을 거쳐 별도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다.

 

상품 설계 시 개인별 건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계약과 특약을 설정할 수 있다. 보험 가입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보완 서류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특정 병력 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렵다면 가입이 적합한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은 질병데이터를 수집할수록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일관성 있고 신속한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사옥./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 피해자 구호를 위해 1억원 후원

 

SGI서울보증은 지난 6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호성금 1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피해지역 재건, 재난지역 의료지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긴급성금 모금에도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큰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 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