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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쇠고기 수출 검역 지원으로 수출 활로 찾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 개최
주요 품목별 검역 담당자 지정 등 추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부가 한우 수출 확대를 포함한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쇠고기 수출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검역지원을 강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4일 서울 마장동 소재 한우 수출업체 태우그린푸드를 방문해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정부의 수출 촉진 지원방향을 공유하고, 수출 검역제도 등 수출업체 애로사항과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수출업체 대표 등 정부와 민간 쇠고기 수출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올해 쇠고기 수출국 확대를 위해 쇠고기 등 주요 수출 품목별 검역 담당자 지정 운영, 국가별·품목별 수출정보 실시간 제공, 현지실사 대응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한우뿐만 아니라 다른 품목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출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도 개선 등 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검역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한우 도매가 급락 등에 따른 한우 산업 기반 악화 우려가 일자 지난 12일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한우 소비 촉진을 비롯해 올해 수출 규모를 전년(44톤) 대비 4배 이상인 200톤(약 1000마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우는 검역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는 홍콩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으나, 올해 5월 우리나라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획득, 상반기 중 한우 도축장의 할랄(halal) 인증 추진 등으로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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