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맛과 건강 모두 잡는 행사를 마련했다.
◆ 맛있는 음식 먹고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삼성생명은 블루리본과 함께 '삼성생명×블루리본 레츠 건강맛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관리를 쉽고 재미있게 하자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의 일환이다. 블루리본은 전국 1만1451개의 식당 정보와 평가 정보를 보유한 맛집 인증기관이다. 2005년부터 전문가와 독자들의 참여로 '블루리본 서베이'를 발간하고 있다.
블루리본과의 협약으로 건강자산 캠페인을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 건강자산은 삼성생명이 작년부터 추진한 '건강자산 업(Up) 캠페인'의 일환이다.
삼성생명은 이달 소비자와 삼성생명 컨설턴트, 임직원을 통해 건강맛집을 추천받는다. 추천받은 식당, 카페, 베이커리는 블루리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가치는 고객의 치료비와 생활비 보장 등 자산관리를 넘어 고객의 질병 예방 등 건강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건강자산 캠페인을 통해 전국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지진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힘을 보탠다.
◆ 적십자 통해 기부
교보생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집했다.
교보생명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했고, 회사 기부금을 더해 2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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