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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코리안리·한화생명·교보생명

코리안리 ci./코리안리

코리안리재보험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 긴급구호 물품·식료품, 쉘터 지원

 

코리안리재보험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및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만 달러(약 1억2407만원)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7000명을 넘어섰다. 최대 20만명의 시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극심한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아픔을 딛고 재건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지구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센터장,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자립준비청년,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 저축보험을 선보인다.

 

◆ 매달 저축금액 28만원 중 20만원 지원

 

한화생명은 홀로서기를 해야만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맘스케어 드림 드림(DREAM)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맘스케어 드림 저축보험 계약체결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상일 CSR전략팀장,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센터장, 자립준비청년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직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청년들의 자립의지를 키워 삶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목돈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상품은 3년 동안 매월 28만원씩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한화생명이 10만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10만원, 청년 8만원을 부담한다. 한화생명은 3년만기의 저축보험을 통해 청년들이 가입 3년 후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김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과 3년간의 보장,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사옥./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디지털전환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 매일 24시간, 맞춤형 상담서비스

 

교보생명은 보험가입처리 효율화와 불완전판매 방지 등을 위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를 의미한다. 기존 콜센터 통합 상담 시스템을 연계해 상담원의 타 채널 업무 중복을 줄였다.

 

음성봇은 콜센터와 다이렉트센터 업무에 대화형 인공지능을 구현했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청약에 필요한 주요 서류 수령을 했는지 여부와 자필작성 등 완전판매 프로세스 실천을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보유한 데이터 자료와 교보생명 업무에 특화된 중요사항 고지여부, 보험 가입목적 등의 학습데이터를 5만개 이상 학습함으로써 업무처리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 음성봇의 상담 유형별 정확도는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에는 모니터링 담당자가 보험계약 체결 당시 음성 녹취 내용을 일일이 청취하며 점검해야 했다. 앞으로는 문자로 변환된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해 모니터링 속도를 높였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AICC 오픈은 문의센터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시작 단계로 지속적인 AI학습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보다 가치 있는 기능을 더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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