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김인중 차관이 13일 오후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수출용 김치 생산기업인 '피피이씨글로벌김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 풀무원기술원장, 풀무원식품 대표, 피피이씨글로벌김치 대표, 김치수출협의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현장에서 올해 김치 수출 동향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참석자들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등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수출목표 100억 불 달성을 위해서는 대표품목인 김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김치와 장류 등 전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해 우리 농식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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