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가입자의 건강 관리에 나선다.
◆ 건강한 걷기 습관을 위해 "도전하세요"
삼성생명은 더헬스앱을 통해 '걷기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일 걷기를 약 한 달간 진행한다. 매일 열리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한정판 운동화를 경품으로 제공해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친구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헬스'앱의 카카오톡 친구초대 기능을 활용하여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한 친구가 '더헬스'앱에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친구초대를 가장 많이 한 1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한 1명에게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를 제공한다.
걷기습관 만들기 도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매일 하나씩 도전을 공개하며 그날의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챌린지는 걷기 습관의 생활화를 통해 고객의 건강증진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더헬스앱을 통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한다.
◆ 손해보험과 시너지 발휘할 스타트업 모집
DB손해보험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 육성프로그램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협업은 스타트업의 보험 비즈니스 진출을 돕는다. 지난 3년 동안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신상품 출시, 신기술 검증 등을 지원했다.
이번 4기에서는 손해보험 비즈니스에 상품, 마케팅, 채널, 보상, 계약관리, 고객, 지원 등 기술을 더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보험과 접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4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보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인슈어테크 사업전략 수립 및 IR피칭 전문 코칭, 스타트업 IR피칭 참가와 신용보증기금 보증 신청 시 우대 혜택, 전문 투자 기관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4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하여 최대 7개 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이 여성 건강을 책임질 신상품을 선보인다.
◆ 주요 질병·수술 발생시 가입금액의 140% 지급
교보생명은 여성 생애 전반의 다양한 질병과 위험을 한 번에 보장하는 '(무)교보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망은 물론 암과 일반적질병(GI),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중증치매,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23종의 주요질병 및 수술을 보장한다. 3대 질병은 중증 여부와 관계없이 질병코드를 진단받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요질병·수술 발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40%를 진단보험금으로, 이후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1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이 1억원이라면 주요질병이 발생 시 1억4000만 원을 받고 이후 사망하면 1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다양한 질병 보장은 물론, 여성에게 특화된 질병 보장 강화, 여성의 건강관리를 돕는 부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여성종신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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