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가 파킹통장을 통해 세뱃돈 유치에 힘을 쓰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연 3~5%까지 제공한다. 명절 뭉칫돈을 넣어 보관하면 '안전'과 '고금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OK저축은행의 'OK읏백만통장Ⅱ'다.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까지 연 최고 5.0%(세전) 금리를 적용하며 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까지는 연 최고 4.0%(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24시간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어 JT친애저축의 '플러스입출금 통장'이 연 4%를 제공한다. 개인고객을 위한 '플러스입출금통장'및 '비대면플러스입출금통장', 법인고객을 위한 플러스법인통장 등이다.
개인 소비자 상품은 3억원 미만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3억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0.1%의 금리를 제공한다. 플러스 법인통장은 가입금액 30억원까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웰컴 저축은행의 'welcome 직장인 사랑 보통예금' 상품으로 최대 연 3.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직장인을 타깃으로 출시한 상품인 만큼 세뱃돈을 넣어 관리하기는 부적합하다. 다만 아르바이트 등 일정한 급여가 있다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연 3.8% 금리를 제공하는 '페퍼스 파킹통장2'를 선보인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페퍼스 파킹통장2는 5000만원까지 연 3.8%의 금리 제공한다.
이외 저축은행의 일반예금 및 정기예금 조회는 저축은행 중앙회를 통해 가능하다. 매일 최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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