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및 마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통해 마련했다. 저소득 어린이·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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