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의 변액보험 펀드가 지난해에 이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 리스크 관리에 방점 둔 운용
DGB생명은 2022년 한 해 동안의 전체 변액보험펀드의 수익률을 산출해 비교한 결과 업계 평균 대비 3.65%포인트(p) 높았다고 4일 밝혔다.
순자산 가중평균 수익률은 기말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변액보험을 판매 중인 21개 생명보험사의 모든 상품을 포함해 집계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플랫폼 활용이 실효성을 높였다. 투자 비중 조정이나 종목 변경을 실시간으로 대응해 시장 변화에 빠르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위험자산의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등 리스크를 관리한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변동성 관리를 우선순위로 리스크 최소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노력이 실제 성과로 나타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액보험 명가로서의 입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상품을 출시했다.
◆ 기본형과 체증형 중 택 1 가능
동양생명은 가입 편의성을 높인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 납입 기간 내에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다. 그러나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설계했다.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에 대한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상품 가입형별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중 선택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권하고 싶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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