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부대표에 새로운 인물이 이름을 올렸다.

수협중앙회는 지도부대표에 배현두 현 회원지원부장이 신규 임명됐으며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가 기획부대표로 업무 분장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배 신임 지도부대표는 회원지원부, 어업양식지원부 등 4개 부서를 담당하여 ▲15만 조합원·91곳 회원조합 지도·관리 ▲일본 원전 오염수, 해상풍력 등 수산현안 대응 ▲어선 안전조업 관리 ▲국내외 선원 수급 등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 및 어업 현장 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한다.

이어 김 신임 기획부대표는 ▲예산 및 업무계획 수립 ▲인사·자산 관리 ▲수협 계통조직 교육 훈련 ▲종합 홍보계획 마련 등 중앙회 경영지원 업무를 기획·조정하게 된다.

김 신임 기획부대표는 총무부장,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등을 역임하며 지도와 기획업무 등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1월부터 지도부대표로 근무해왔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