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내년 1월부터 용인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으로 용인와이페이 가로형 카드를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아용은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지역부문 대상'을 차지한 용인시 공식 캐릭터로 시는 지난 4월엔 특례시 승격 원년을 기념해 조아용 세로형 카드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조아용 카드 추가 출시로 용인와이페이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카드는 오는 1월 2일부터 농협을 방문하거나 경기도 지역화폐 앱으로 신청 가능하고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신규 발급과 재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용인와이페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30만원 충전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최대 3만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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