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서현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페퍼저축은행이 이름을 올린다.
페퍼저축은행은 국가 철도공단에서 진행한 분당선 '서현역' 역명부기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역명부기를 통해 서현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역사 외부 역명판, 출입구 역명 표지, 승강장 역명판, 열차 내 노선도, 하차 안내 방송을 통해 페퍼저축은행 역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역명부기 참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서현역이 페퍼저축은행역이라고 불리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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