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웃 돕기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 버디 1개당 5만원 기부, 2년간 2574개
DB손해보험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열린 대회부터 2년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 보호종료아동의 경제 안정 지원,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1년 동안 총 5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의 생활안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 흥국금융계열사,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
흥국생명은 흥국금융계열사가 참여한 '1사 1교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곳의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의 기초부터 금융회사와 금융 직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고등학생에게는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재무설계 및 보험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소개했다.
금융사기 근절 차원에서 사례 및 피해 시 대처요령을 공유했다. 금융소비자로서 권리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을 이해하고 불법금융으로부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회사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자사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 창작동화 공모전 통해 교훈적 의미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왕구와 므앙이'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한 이번 시상식에는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10여 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차장원(25)씨의 작품 '별을 헤아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마음을 헤아리는 것'으로 선정했다.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4개 부문 수상자 5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창작동화 공모전은 6주 동안 700여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 대표는 축하인사를 통해 "이번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모전 작품에 담은 메시지를 살펴보며 고객에게 다가가야 할 회사의 이미지와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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