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 및 스타트업을 필두로 입사지원서 항목 간소화, 경력 프로필만 제공 등 채용 방식이 지원자 친화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력난을 거치면서 지원자들이 복잡한 채용 절차에 부담을 느끼는 부분을 줄이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이다.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입사지원 과정을 간소화 해 서류지원의 벽을 낮췄다. 직무 중심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최소 기준 학력, 경력, 희망 직무 등 핵심정보만 기입하면 주요 프로필이 완성돼 입사지원을 할 수 있는 '간편 프로필'을 선보인 것.
지원자들은 빠르게 본인의 직무상 강점과 경력 정보를 공개해 이직 제안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고를 등록 할 때 간편 프로필을 받는 기업 공고 대상으로 빠른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프로필 입사지원 후, 공고마감일 전까지 이력서로 업데이트 하여 추가 제출도 가능하다.
기업에서도 간편 프로필을 기반으로 더 많은 지원자를 빠르게 확보 한 후, 입사지원서 보완을 추가적으로 요청해 부족한 이력서를 받을 수 있다.
문정순 사람인사업실 실장은 "상세 이력서를 작성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부담스러울 때 간편 프로필을 통해 직무상 꼭 필요한 핵심정보만으로 본인의 경력과 역량을 어필해 좋은 기회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며 "사람인은 앞으로도 쉽고 빠르게 입사지원과 이직이 가능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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