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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흥국생명·라이나생명·하나생명

흥국생명 본사 전경/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올해 민원인을 모셔 직접 소통에 나섰다.

 

◆ 보험안내서 개편, 사용자 요구 맞는 상품 개발

 

흥국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 소통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소비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요구 및 아이디어를 신상품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고객의 소리(VOC)'를 통해 민원을 신청한 이용자를 초청해 의견을 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공유한 의견을 취합해 스마트 서비스 이용 절차 및 보험 안내사항 등에 대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1인 가족 확대 트렌드에 맞는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오아시스마켓 보냉백 이미지/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이 지구의 생명을 위해 캠페인을 펼친다.

 

◆ 보냉가방 제공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

 

라이나생명보험은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다회용 보냉백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ESG 프로젝트다. 고객과 환경 모두를 지키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다회용 보냉가방은 물품 배송을 받을 때는 사용한다. 캠핑이나 피크닉,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기후 위기를 상징하는 북극곰과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메시지를 넣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인생과 함께하는 라이나생명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 ci/하나생명

하나생명의 암보험 상품이 전문가와 이용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 21개 생보사 중 오직 6곳만 '우수'등급

 

하나생명은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이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4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취득하며 우수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이나 상품설명서의 내용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전문 평가위원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한 평가단이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 ▲소비자 친숙도 등을 중심으로 약관 등을 평가한다.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위원회는 암보험을 판매하는 21개 생명보험회사를 대상으로 각 1개씩 보험상품을 선정해 평가를 실시했다. 점수는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일반인 평가를 합산하여 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6개의 보험사가 우수등급으로 평가됐다. 14개 사의 보험상품이 양호등급, 1개 사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총 21개 생보사의 최종 점수는 77.1점으로 양호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취득했다.

 

김근영 상품개발부 부장은 "손님들께 읽기 편한 약관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친숙한 약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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