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상품·서비스·디자인 등 높은 점수
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디자인 경영의 일환으로 드랄루민 소재사용을 추진했다. 또한 빛을 비추면 숨겨진 로고가 드러나는 디오이(DOE) 라이팅 기술 등 신소재를 활용한 카드 플레이트를 강화했다.
신한플레이(pLay)와 광고 영상, 소통 공간에 등을 일관되게 구현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거 '신한카드 을지로사이'와 '을지로 셔터갤러리' 등 휴게 공간에 예술을 더한 경험을 기반으로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 '신한카드 더 프리뷰'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그리고,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가 주관하는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올해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업의 확고한 디자인 철학과 창의적 장인 정신을 지향하는 구성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선다.
◆ 인공지능 기술 이용해 공동연구 추진
NH농협카드는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연구원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서민금융연구원에서 적발한 피해유형 및 예방법을 골자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한 서민금융연구원 포럼 행사에서 카드FD관리팀은 '카드결제계좌정지 예방체계 및 구축사례', 'NH피싱방지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에도 금융기관 등 관련 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사고사례 파악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1사1동 결연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기부에 나섰다.
◆ 올해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이은 연속 기부
우리카드는 창신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 1톤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한 행사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신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김 사장은 23일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핫팩 3만개, 수면양말 250개 등 동계물품도 기부했다.
올해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생필품꾸러미 200박스를 기부했다. 이어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치 기부를 준비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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