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양사 합병에 대한 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양사 통합 발표 후 사명을 'KB라이프생명보험으로 확정했다. 합병 계약은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체결했다. 본격적인 출범은 내년 1월이다.
KB라이프생명은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비롯해 지에이(GA), 비에이(BA), 디엠(DM), 온라인 등 양사의 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통합 사옥인 'KB라이프타워'로 업무공간을 일원화한다. 스마트오피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등 양사 임직원들이 새로운 근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재무적 기반과 다양한 상품영업채널이 통합 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고객 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