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평군(군수 전진선) 유도선수단이 중량급 국내 최강자로 불리는 현 유도 국가대표인 용인대학교 김민종 선수를 영입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6일 집무실에서 김민종 선수와 앞으로의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과 오는 24년 성공적인 올림픽 출전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가졌다.
김민종 선수는 23년 1월부터 25년 12월까지 3년간 양평군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민종 선수는 2022년 포르투갈 그랑프리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과 2021년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도 선수권대회 은메달, 2020년 뒤셀도르프 그랜드슬램 동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대한민국 유도 중량급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김민종 선수가 양평에서 최고의 기량과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양평군청 소속 선수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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