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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9월 시중에 풀린 돈 1000억원…전월 대비 소폭 증가

/뉴시스

올해 9월 시중에 풀린 돈이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금리상승과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정기 예·적금은 증가한 반면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과 요구불 예금등은 감소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2년 9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중통화량 평균잔액은 광의통화(M2) 기준 3744조 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000억원(0.1%) 늘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 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다.

 

지난 9월 M2 증가폭은 8월(24조6000억원)보다 소폭 늘었다.

 

상품별로 보면 9월 정기예적금의 M2는 30조5000억원 증가했다.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역(逆) 머니무브' 현상이 지속되는 셈이다.

 

반면 수시입출금식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은 각각 11조7000억원 11조원씩 줄면서 감소흐름을 이어갔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M2가 각각 11조5000억원, 8조6000억원 증가했다. 시장금리 상승, 안전자산 선호 등이 겹치면서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정기예적금으로 몰린 영향이 컸다. 기타금융기관의 경우 금전신탁, 단기금융펀드를 중심으로 13조70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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