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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1일 (월)
사회>사회일반

"인공지능 경쟁력은 신뢰성… 표준화로 해결한다"

국표원 '2022년 산업 인공지능 표준화 포럼' 총회 개최

국가기술표준원

[메트로신문] 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뢰성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최신 기술표준 동향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삼성전자, LG,CJ 등 인공지능 주요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업 인공지능 표준화 포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국제표준화는 2017년부터 시작돼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국내 기업이 국제표준 선점을 통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포럼에서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설명 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의 국내외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제조, 헬스케어, 금융 등 산업 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LG AI연구원 김유철 부문장은 연구개발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윤리원칙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의 윤리 문제를 기술 측면에서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내용을 발표했다.

 

CJ AI연구소 우지환 소장은 최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초거대 AI모델을 위한 표준화된 데이터가 필요하다면서 AI 개발 시 필요한 윤리에 대한 표준과 AI 결과 검증을 위한 표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표원 이상훈 원장은 "디지털 신산업 확산으로 인공지능의 적용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신뢰성 있는 인공지능이 필수적"이라며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표준화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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